30일 티몬에 따르면 티몬 1% 클럽 파트너는 최근 1년간 치열한 온라인쇼핑시장에서 큰 성과를 기록한 업체들이다. 조사 결과 1% 클럽 파트너사의 매출은 티몬 전체 매출의 11%에 달했다. 특히 1% 클럽 파트너사의 95%가 중소기업이었으며 티몬에서만 발생하는 연간 매출이 95억원에 달하는 중소기업도 있었다.
티몬은 이번 행사와 함께 1%클럽의 파트너들이 선정한 온라인 판매 성공 노하우를 세가지 공개했다. 첫번째 노하우는 특정 타깃 구매층을 정하고 전문적인 상품을 구성하는 것이다. 특정 고객층이 찾는 특화된 상품을 개발하면 매출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대표적 사례로 아임닭을 판매하는 ㈜와이즈유엑스글로벌과 욕망스무디로 유명한 ㈜스타맘은 다이어트족을 겨냥해 전문성을 갖추고 특화된 상품을 판매해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소호패션 스타트업도 마찬가지다. 패스트패션을 선호하는 20대 초반 여성 혹은 가격 대비 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30대 남성을 집중 공략한 업체들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일부 업체는 티몬에서 4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두번째 비결은 딜 구성과 판매 타이밍을 유통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다. 유통 상품은 적절한 출시시기 ‘타이밍 싸움’이 중요하다. 따라서 상품별 타이밍을 가장 잘 아는 이커머스 상품 기획자(MD)들과 상의할 필요가 있다.
경쟁사보다 상품을 일주일 등 얼마나 먼저 판매하느냐 여부가 해당 시즌의 판매액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상품기획자다. 유통채널의 상품기획자는 다양한 매출정보를 뽑아볼 수 있으며 제품 판매 시기, 핵심 상품 구성 등에 대한 컨설팅 역할도 한다.
아웃도어 중소기업 젯아이씨의 경우 온라인 직접 판매 경험이 전무함에도 티몬의 상품기획자에게 판매기간과 기획, 배송 등에 대한 도움을 받아 온라인 판매 첫 해 티몬에서 11억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세번째는 처음 물품을 판매한다면 최소 3개월 이상은 다양한 특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할인행사를 하면 사람이 몰리듯 티몬에서 특가 행사를 하면 트래픽이 급증한다.
페넬로페 기저귀 판매 파트너사인 더퍼스트터치는 초기에 티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특가 이벤트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노출도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이처럼 1% 클럽 파트너들은 신상품을 론칭한 초기 판매채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면서 판매와 브랜드 인지도를 함께 높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1% 클럽의 분야별 파트너 비율은 여성 소호패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여성 소호패션기업들이 트렌드에 맞는 의류를 빠르게 기획, 생산하고 2030대 여성 고객이 많은 티몬에서 도매가 수준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 결과로 해석된다. ‘온더리버’, ‘이스트나인’ 등 여성 소호패션 부문은 1% 파트너 중 15%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식품과 뷰티 부문이 그 뒤를 이었다.
유지희 티몬 스토어운영실장은 “티몬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온라인 판매 통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제품에 집중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상품을 발굴하고 상품 기획을 비롯한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