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자동차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2017 도쿄모터쇼’에서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모빌리티를 통한 삶의 가능성 확대와 향상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이 적용된 모델을 전시했다.
모터사이클 섹션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혼다는 세계최초로 공개모델 8종과 일본최초공개모델 10종을 포함해 총 50종의 모델을 소개했다. 올해 10월 총 1억대에 달하는 슈퍼커브(Super Cub)의 누적생산 기념모델과 60년간의 역사 및 미래에 대한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
혼다 슈퍼커브 110은 10월 초 1억대 판매를 돌파한 슈퍼커브 시리즈를 기념하는 모델로 혼다 모터사이클 R&D센터에서 개발했다.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라이딩 어시스트-e’(Honda Riding Assist-e)는 자유로운 이동의 즐거움과 탄소없는사회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콘셉트 전기모터사이클로 혼다의 로봇공학기술이 적용됐다.
라이딩 어시스트-e는 운전자 없이도 모터사이클이 넘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밸런싱 기술이 탑재됐으며 모터사이클 스스로 운전자의 뒤를 조용히 따라가는 기술까지 적용됐다.
또 혼다의 플래그쉽 그랜드 투어러 모델인 골드윙의 풀 체인지 모델도 일본 최초로 공개되며 내년 일본 발매 예정인 ‘PCX 일렉트릭’ 모델과 ‘PCX 하이브리드’ 모델도 전시됐다.
하치고 다카히로 사장은 “라이딩 어시스트-e는 스스로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어 저속 주행 및 정지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위험을 줄인다”면서 “혼다는 이 모델을 통해 모터사이클 고객에게 마음의 평화뿐 아니라 모터사이클과 함께 하는 삶의 재미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