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으로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선임됐다.
거래소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정지원 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2일부터 2020년 11월1일까지 3년간이다.

정지원 신임 이사장은 행시 27회를 통과한 후 재무부와 재정경제부에서 일한 뒤 금융위원회에서 은행감독과장, 감독정책과장, 금융서비스국장,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2015년 12월부터 한국증권금융 사장으로 재임했다.


정 신임 이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경제학 석사, 로욜라대 대학원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임시주총에서 거래소는 원종석 신영증권 대표이사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