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535.97로 출발한 코스피는 ‘사자’에 나선 외국인투자자의 영향에 힘입어 상승폭을 크게 벌리더니 장중·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모두 갈아치웠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45억원, 1120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3063억원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3억5682만6000주, 거래대금은 7조3910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종이·목재, 금융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섬유·의복, 건설, 화학 등의 업종도 강세였다.
반면 통신, 음식료품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로 마쳤다. 유통, 운수창고, 철강·금속 등의 업종도 하락했다.
테마별로 살펴보면 IT, 전자결제, 바이오시밀러, 농업, 스마트폰부품 관련주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백화점, 여행·관광, 국내상장 중국기업, 게임, 금 관련주는 상대적으로 약세였다.
이날 상승 종목은 434개, 하락 종목은 364개, 나머지 76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