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와인할인점 데일리와인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고객들이 양파와인 제조에 쓸 저렴한 와인을 찾으면서 10월 한달 동안 4,900원짜리 와인 판매량이 5,000병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주 선보인 1리터 용량의 팩 와인도 준비물량 300개가 2시간만에 완판될 만큼 큰 인기를 얻었고, 5리터 대용량 팩 와인도 23,000원 초특가에 판매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리터는 750ml 와인 6.7병에 해당하는 양으로 1병당 3,500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회사측은 레드와인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 아릴류라는 성분이 항암작용에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 동맥경화는 물론 고지혈증이나 고혈압과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줘 40대 이상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성 데일리와인 대표는 “10종류가 넘는 4,900원 와인의 경우 론칭 이후 누적 판매량이 5만병 이상 팔릴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소주나 막걸리처럼 평소에도 부담 없는 가격에 편히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와인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와인은 직거래 및 대량발주로 공급가를 낮췄고, 도심외곽 창고형 컨셉으로 임대료와 인테리어비를 절감하는 한편 마진을 최소화한 박리다매 전략으로 소주나 막걸리 선호고객을 타깃으로 가성비 좋은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안양판교점과 경남 김해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울산과 창원, 부산에 가맹점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