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자료사진=머니S DB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일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11포인트(0.4%) 하락한 2546.36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155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억원, 1948억원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5억2183만주, 거래대금은 6조1522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주로 하락했다. 의약품, 증권이 2% 넘는 하락률을 보였고 음식료품, 은행, 섬유·의복, 전기·전가, 전기·가스업 등도 약세였다. 반면 비금속광물이 2% 넘게 상승하며 최대의 상승폭을 기록했고 화학, 기계, 운송장비, 운수창고, 통신업 등은 강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장 초반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던 삼성전자는 하락 마감했고 SK하이닉스도 차익매물이 나와 2% 넘게 떨어졌다.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에스디에스도 2%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POSCO, 한국전력, SK, 기아차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LG화학은 중국의 배터리 수요 증가 기대감에 1% 넘게 올랐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는 사드보복 완화 기대감에 상승세였다. 넷마블게임즈, 삼성화재, KT&G, 현대모비스 등도 강세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344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451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