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뉴시스
코스닥지수가 1년 3개월 만에 700선을 돌파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7포인트(0.89%) 상승한 701.1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5310만주로, 거래대금은 4조30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28억원, 874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380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가 3%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제약,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건설, 오락문화 등도 강세였다. 반면 비금속은 3%, 종이목재가 1%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특히 아이폰X 흥행 기대감에 아이폰 부품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하이비젼시스템, 덕우전자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이 글로벌 제약사와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 넘게 올랐다. 신라젠은 6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8만원을 돌파하고 6%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메디톡스, 로엔, 나노스는 4% 이상 올랐다.


반면 포스코켐텍은 6% 이상 하락했고 코오롱생명과학은 3% 가까이 하락했다. 솔브레인, SK머티리얼즈, 펄어비스 등도 하락 마감했다.

개별종목으로는 선익시스템이 랩토와 OLED 증착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정부가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육성에 3년간 30조원을 공급하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585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517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