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파이널스는 매년 연말 세계 상위 랭커 8명이 자웅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테니스 왕중왕전이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페인, 2위)를 비롯해 도미니크 티엠(오스트리아, 4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6위), 다비드 고팽(벨기에, 8위), 잭 소크(미국, 9위) 등 쟁쟁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출전한다.
이번에 성시경이 ATP 파이널스의 객원해설로 나서게 된 데에는 스카이스포츠 임규태 해설위원의 공이 컸다. 성시경은 연예계의 소문난 테니스 마니아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한 예체능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테니스 솜씨를 뽐낸 바 있는데, 테니스 애호가와 전 테니스 국가대표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의 친분이 섭외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2일(일)부터 ATP 파이널스 조별 예선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으며, 18일(토)에서 20일(월)까지 펼쳐지는 준결승전과 결승전도 단독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