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닥 종가. /사진=뉴스1 신웅수 기자

코스닥이 10년 만에 장중 790선을 돌파했다. 거래대금도 10조원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1일 코스닥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06포인트(0.52%) 상승한 789.3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장중 793.60까지 오르며 2007년 11월9일 이후 10년 만에 790선을 돌파했다. 거래대금은 9조9367억원으로 지난 15일 세웠던 역대 최대 거래대금 기록을 뛰어넘었다.

투자주체별 동향은 개인이 1102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45억원, 19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이 4.47% 급등하고 기타서비스(1.79%)와 제약(1.25%)가 1%대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이 4.12% 급락했으며 오락·문화(-1.74%), 금속(-1.62%), 음식료·담배(-1.60%), 건설(-1.35%), 출판·매체복제(-1.35%), 의료·정밀기기(-1.16%) 등이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티슈진이 14.72% 급등했고 셀트리온(2.77%), 셀트리온헬스케어(7.81%), 신라젠(2.83%), 바이로메드(4.36%), 셀트리온제약(1.37%)이 상승했다. 반면 로엔(-2.27%)과 메디톡스(-3.77%), 파라다이스(-1.76%)는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2개 종목이 상한가, 421개 종목이 상승, 64개 종목이 보합, 748개 종목이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