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피해로 인해 일주일간 연기되며 우여곡절이 많았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23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 18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서울 중구 순화동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시험장에 한 수험생이 교직원의 격려를 받으며 고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번 수능은 지난해보다 1만 2400여명 줄어든 59만3500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가운데 1교시 언어 영역은 오전 8시40분부터 10시까지, 2교시 수리 영역은 10시 30분부터 12시10분까지 진행된다.
12시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이 주어지고, 오후 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 외국어 영역이 진행된다. 이후 사회·과학탐구 및 직업탐구 영역은 오후 2시50분부터 4시32분까지 주어지며, 끝으로 제2외국어·한문의 경우에는 오후 5시부터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