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내 완전고용 상황과 이민자 제한 정책이 가동률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한국타이어뿐만 아니라 테슬라, 기가팩토리, 코스맥스 등 신규 공장에 공통된 상황으로 완전고용 상태에서 제조업은 매력적인 일자리가 아닐 수 있어 가동률 확대 지연이 장기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경기 호조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자동차 수요는 금리에 더 민감하다”며 “단기적으로는 공장 가동을 위한 원재료 매입 등으로 비용부담이 클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또 그는 한온시스템과의 인수합병(M&A)에 대해 “주주환원정책 차이 등으로 인해 시가총액이 역전되면서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며 “한온시스템은 업종 내 가장 높은 배당성향, 전기차 시대에 점유율 상승 등으로 당분간 고밸류에이션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