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 고추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감소한 반면 참깨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고추, 참깨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추 재배면적은 4421㏊로 전년 5367㏊보다 17.6% 감소했고, 생산량도 1만77톤으로 전년 1만4174톤보다 28.9% 줄었다.
농촌 고령화에 의한 노동력 부족 속에 가뭄에 의한 초기 생육 부진과 수확기 잦은 비로 인한 병충해 피해 등으로 작황이 부진하면서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
경북에 이어 전국 두번째 재배면적과 생산량이다.
참깨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증가했다.
재배면적은 7900㏊로 전년 7045㏊에 비해 12.1% 증가했고 생산량은 3426톤으로 전년 2770톤에 비해 23.7% 증가했다. 이는 전국 최고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이다.
전남은 지속적인 가격 호조로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생산량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