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글과컴퓨터그룹이 ‘코어벨’을 인수하고 지능형 로봇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밝혔다. 사진은 물품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적합한 팔렛트에 구분 적재하는 코어벨의 로봇시스템. /사진제공=한컴그룹
28일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이 ‘코어벨’을 인수하고 지능형 로봇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코어벨은 2002년 설립된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제어 기술에 특화된 서비스 및 산업용 로봇을 자체 개발해 다양한 산업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2018년 목표매출은 80억원이다.
이날 한컴그룹은 인텔리전트 융복합 솔루션 전문 계열사인 한컴MDS가 코어벨을 인수하고 4차 산업혁명 성장전략을 가속화 한다고 밝혔다.

한컴그룹은 올 초 로봇사업실을 신설하고 임베디드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토대로 로봇 인공지능(AI) 서비스 서버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 맞는 성장전략을 추진했다.


업계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한컴MDS는 로봇 개발을 위한 요소 기술부터 서비스 및 산업용 로봇 완제품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장명섭 한컴MDS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동력으로 지능형 로봇사업을 더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의 임베디드 및 IoT기술과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 R&D 협업 등 다각적인 사업확대 전략을 추진해 지능형 로봇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컴그룹은 지난 7월 개인안전장비기업 산청을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한컴MDS가 코어벨을 인수하면서 세를 키워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