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낀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광주는 감소 전남은 증가했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7년 10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생산은 식료품(20.6%), 기계장비(10.6%), 금속가공(5.8%)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14.6%), 전기장비(-13.3%),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7.5%) 등이 감소해 전년 동월대비 9.5% 줄어들었다. 전월대비로도 6.0%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5.8로 전년 동월대비 1.7% 하락했다. 업태별로 백화점이 전년 동월대비 7.6% 감소했으나 대형마트는 3.1%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신발 및 가방(-18.3%), 기타상품(-16.9%), 화장품(-6.3%), 의복(-5.8%)은 줄었으나 오락·취미·경기용품(28.9%), 음식료품(17.7%), 가전제품(10.5%)은 늘었다.
전남지역 10월 광공업생산은 석유정제(6.9%), 화학제품(6.0%), 식료품(2.9%) 등은 증가했으나 금속가공(-40.8%), 기타운송장비(-10.7%), 1차금속(-2.9%) 등이 감소해 전년 동월대비 1.7% 줄어들었다. 전월대비로는 1.6% 늘어났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5.6으로 전년동월대비 13.4% 상승했다. 상품군별로는 오락·취미·경기용품(82.0%), 의복(25.5%), 음식료품(12.6%), 가전제품(11.2%), 기타상품(0.4%)은 증가했으나 신발 및 가방(-16.8%) , 화장품(-12.4%)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