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상 타결은 지난해 6월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가결된 이후 EU와 체결한 첫 공식 합의다. 이제 본격적인 2단계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브뤼셀에서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과 최종협상을 거쳐 타결 사실을 발표했다.
이른바 ‘이혼 합의금’ 규모는 공식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400억∼500억유로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U 회원국에 사는 영국인과 영국 거주 EU 회원국민 모두 현재 권리를 보장해 주기로 이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