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하는 사이' 시청률이 2.4%를 기록했다. 

오늘(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1회는 2.409%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시즌 종영한 JTBC '비정상회담'이 기록한 3.053%의 시청률 보다 0.64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 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2위에도 해당된다.

동 시간대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3.387%, MBN '신동엽의 고수외전'은 0.422%,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재방송은 0.71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쇼핑몰 붕괴 사고에서 살아남은 문수(원진아)와 강두(이준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건축모형을 제작하는 문수는 건축 설계의 부실함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건축사무소 대표 서주원(이기우)의 눈에 띄어 함께 일을 시작하게 된다.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강두(이준호)의 인생은 팍팍했다. 밀린 임금을 요구하다 일자리를 잃은 강두는 쇼핑몰이 붕괴된 자리에 바이오타운이 건설된다는 소식을 듣고 마리(윤세아)에게 부탁해 현장 일을 얻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죽은 동생 연수의 생일,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 아버지 동철(안내상)의 국수 가게에 들렀다 오는 길에 문수는 빗속에 쓰러진 피투성이 강두를 발견한다.


드라마는 삶을 뒤흔든 사고에서 살아남은,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의 일상을 담담한 시선으로 담아 호평을 얻었다.

한편, ‘그냥 사랑하는 사이’ 2회는 오늘(12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