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세등등한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기업·기관들의 연말 사랑 나눔 행사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13일 1사1촌 결연을 맺은 전남 함평군 해창마을을 찾아 마을 잔치를 열어 1년동안 농사일로 고생하신 마을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고 내년 농사에 필요한 농자재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 잔치를 위해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돼지고기, 떡, 과일 등 음식을 준비해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마을 잔치와 더불어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내년 농사에 사용될 비료, 비닐 등 농자재 물품을 전달하고 노후 된 농기구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등 이날 총 350만원을 후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함께 음식과 정을 나누며 1사 1촌 마을과 현대차의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짐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며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의 농가 소득 증대와 발전을 위해 농산물 구입, 노후 시설물 개선 및 교체 작업, 마을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롯데아울렛 남악점 샤롯데 봉사단 30여명과 임직원도 이날 무안군 일로읍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및 장애인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1가구당 300장씩 총 7가구 2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광주광산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이에 앞선 지난 12일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14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겨울이불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곡성우체국도 심청노인복지센터와 바울요양원 67명의 노인들에게 보행기, 찜질기, 이불 등 소원물품을 전달하고,고흥우체국도 고흥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소원물품인 극세사 겨울이불 14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도 13일 광주 광산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성심의 집'과 '나자렛 집'을 방문해 각각 성금을 전달했다. 한은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14일에도 '광주남구노인복지관'과 '한울복지재단'을 방문해 각각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