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구글은 해마다 연말이 되면 그 해 가장 많이 찾은 대상, 인물 등 검색어 경향을 발표한다. 최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이 가장 많이 물어본 대상은 ‘DACA’였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 등이 파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2위는 암호화폐 ‘비트코인’이었다. 올 한해 비트코인은 가격이 1600% 이상 늘어나는 등 투자열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단순 검색은 'hurricane irma'가 1위를 차지했다. 허리케인 어마는 지난 8월 말 발생해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하면서 모두 134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냈다. 허리케인 어마는 전세계 기준으로도 검색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국내 개봉했던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었다. 이밖에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도깨비’, SNS로 여러차례 주목을 끌었던 연예인 ‘설리’, 살인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등이 순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