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여의나루역 2번출구)에서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은 서울시가 소상공인에게 판로개척의 기회를 주고 신규창업자에게 소비자의 반응을 살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최하는 마켓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60대, 핸드메이드 상단 200여팀, 체험 프로그램 13개 팀이 참여한다. 푸드트럭에서는 타코, 팟타이, 초밥,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 등 전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핸드메이드 부스에서는 가죽, 패브릭, 금속 등 다양한 소재 액세서리와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다. 크리스마스 소품·케이크 등을 만들어보는 '원데이 클래스'와 캐리커처·사진액자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마켓’과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스트라스부르 마켓은 올해로 446주년을 맞아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크 마켓이다. 매년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서울시는 이런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의 분위기를 서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재현했다. 프랑스의 전통오두막 '샬레'를 설치해 다양한 조명으로 장식했고 프랑스 장인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공예품, 알자스지방의 전통적인 요리, 프랑스에서 온 제빵사가 매일 구운 빵, 특별한 레시피로 끓여진 따뜻한 음료 등을 준비했다.
행사는 평일 오후 5∼10시, 주말 오후 3∼9시 사이에 열리며 매일 오후 6시와 8시마다 캐럴 공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