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일어나 최소 6명이 사망했다. 미국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시애틀 남부에서 철도회사 암트랙 운영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사고는 아침 출근 시간 86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포틀랜드행 암트랙 열차가 시애틀 남서부에서 탈선하면서 발생했다.
당국은 사고로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피해규모가 커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치료를 맡고 있는 병원 관계자는 2명은 심각한 상태이며 11명은 심하게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현지매체들은 여러 출처를 인용해 열차가 시속 30마일 구간에서 80마일 이상으로 달리면서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