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스트 오블리주
대중매체, 유엔 회의실, 워싱턴의 권력자들 사무실을 누비며 아이들의 죽음을 방관하는 것은 남부끄러운 일이라고 외치는 등 치열하고 대담했던 유니세프 3대 총재 짐 그랜트의 삶을 그렸다. 선의를 가진 인간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을 어디까지 던져야 하는지 등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애덤 파이빌드 지음 / 김희정 옮김 / 부키 펴냄 / 1만8000원

허영만의 3천만원 1
3000만원으로 주식투자에 뛰어든 작가가 주식시장의 현재 상황을 전하며 자신의 투자 결과를 공개한다. 투자 상황을 보기 쉽도록 각 장의 말미에 월별 누적 수익률 그래프와 각 자문단의 수익률을 실었고 더불어 여러 관점에 따라 시장의 흐름과 방향을 읽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허영만 지음 / 가디언 펴냄 / 1만3900원

경영의 세계사
기계장치와 제도를 발명한 사람들의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돈을 벌기 위해서였을까, 사명감 때문일까, 서로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들은 성공과 실패를 거듭했다는 사실이다. 손실을 입고 파산할 각오를 하고도 모험을 하는 기업가정신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재규 지음 / 사과나무 펴냄 / 1만5000원


금융부패 주모자들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부터 시작된 금융위기의 실체를 제대로 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한 책으로 세계 금융계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고찰하기 위한 단서를 제공한다. 평소 사회과학 서적을 읽지 않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국제 금융과 미국의 권력 구조에 대한 입문서.

히로세 다카시 지음 / 허강미 옮김 / 프로메테우스출판사 펴냄 / 1만2000원

입까지 살아서 가는 생존 영어
10~20년은 영어공부를 한 사람들이 왜 머릿속 영어를 입 밖으로는 한 단어도 내보내지 못하고 영어를 말하려는 순간 심장이 두근거리는 영어 울렁증을 호소하는 것일까. 입에서 영어가 술술 터져 나오게 하려면 대화를 이끌 첫 단어, 즉 ‘착지점’을 먼저 찾아야 한다며 그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추스잉 지음 / 허유영 옮김 / 유노북스 펴냄 / 1만4000원

살아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죽음이 눈앞에 닥쳤을 때, 사람은 했던 일이 아니라 하지 않았던 일을 후회한다고 한다. 과연 아무런 후회 없이 이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 존재할까? 20년 동안 2800명 환자들의 마지막 길을 지킨 호스피스 전문의인 저자가 ‘죽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깨달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

오자와 다케토시 지음 /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 펴냄 / 1만2000원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
세상이 빨리 돌아가고 각종 위기가 상시화되었다. 이에 위기에 대한 대응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저자는 이런 위기대처를 오랜기간 연구해온 학문이 바로 생태학이기에 경영학이 생태학의 노트를 빌리는 것이 현명하다고 주장한다. 호모 심비우스, 경협, 상호허겁 등 생태학에서 배울 경영 원칙들을 자세히 소개한다.

최재천 지음 / 메디치미디어 펴냄 / 1만4000원

위대한 쇼맨
19세기 이민자들이 넘쳐나던 뉴욕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점원, 쇼맨, 사기꾼 은행원, 죄수 등 스펙터클했던 한 남자의 삶을 고스란히 담았다. 대중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날조와 속임수로 돈을 버는 일에 과도하게 집착한 사례, 노예제 폐지와 참정권을 주장하기도 한 사건 등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피니어스 T. 바넘 지음 / 정탄 옮김 / 아템포 펴냄 / 2만4000원

☞ 본 기사는 <머니S> 제520호(2017년 12월27일~2018년1월2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