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22일 세금을 절약하면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연금저축과 IRP 가입을 제안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은퇴 이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과 IRP에 총 700만원을 투자하면 최대 115만 5000원까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연금저축은 총급여 5500만원과 1억2000만원을 경계로 혜택이 달라진다. 연금저축은 1년 총급여가 5500만원 이하인 경우 400만원 한도 내에서 16.5%를 세액공제 받아 66만원을, 5500만원 초과 시 400만원에 대해서 13.2%로 52만80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총급여가 1억2000만원을 초과하면 300만원에 13.2%로 한도가 줄어든다.


IRP는 연금저축을 포함해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한도를 채울 경우 소득 5500만원 이하면 연간 115만5000원, 5500만원을 초과하면 92만4000원을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연금 수령은 55세부터 가능하다. 10년 이상 월급처럼 연금 형식으로 수령하는 경우에는 연금소득세 3.3~5.5%를 낸다. 연간 연금수령액이 1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종합소득에 합산돼 세금부담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지난 7월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IRP 개인 추가납입금에 대한 계좌 운용·자산관리수수료를 면제했다. 이후 월평균 계좌개설 건수가 평균 10배 이상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연금저축과 IRP는 재테크 필수 아이템으로 절세 혜택이 있는 몇 안 되는 상품"이라며 "노년을 대비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하고 리밸런싱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연금저축 추천펀드로 삼성한국형TDF, NH성장중소형, 슈로더유로, 삼성인도중소형, 삼성PGI하이브리드, 신한파이어니어멀티 펀드를 제안했다.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는 올해까지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10년까지 해외주식형 펀드의 매매/평가 차익과 환차익이 모두 비과세된다. 인당 3000만원의 가입한도가 있지만 상품 수에는 제한이 없다. 우선 여러 국가와 섹터의 상품에 조금씩이라도 가입을 해놓고 향후 전망에 따라 분산해서 투자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삼성증권은 글로벌 전반, 선진국, 이머징 등으로 나누어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의 펀드 상품을 추천한다. 로보틱스 관련 4가지 테마(산업자동차, 구현기술, 교통, 의료장비) 중심으로 투자하는 '교보악사로보테크', 일본 중소형주 중 차별적 경쟁력, 변화 대응력이 뛰어난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일본중소형FOCUS',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세안 핵심 5개국과 베트남 저평가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아세안플러스베트남' 등이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IRP,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는 모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삼성증권 모바일앱 mPOP을 설치하고 신분증만 있으면 휴일에도 언제 어디서든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연금저축은 12월 마지막 영업일인 29일까지 계좌에 입금만 하면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IRP는 상품 매수 신청까지 하면 된다.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경우 올해 마지막 영업일인 29일까지 결제가 되어야 혜택이 주어져 펀드별로 26~28일까지는 가입해야 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말까지 연금저축, IRP에 가입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연금밥상' 이벤트와 비과세 해외펀드 전용계좌를 개설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한정판 비과세 해외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