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 결혼한 애 아냐? 아이는 어쩌고?"
지난달 이세창은 13세 연하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그는 베트남 신혼여행기를 공개하며 대중의 시선에 대한 속마음도 함께 털어놨다.
그들은 3마리 반려묘를 키우며 아늑한 한강 뷰의 신혼집도 공개했다. 이들의 신혼집은 이세창이 결혼하기 전 6년 동안 살던 곳이다. 침실은 캐노피 장식으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 침대는 정하나가 결혼 당시 저비용 고효율로 단돈 7만원에 꾸몄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세창은 정하나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왜 집에 마네킹이 있고. 여자들은 선물받은 꽃을 왜 말리냐"라며 "마네킹에 조화가 왠 말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두 사람은 베트남 신혼여행기를 공개하며 정하나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그는 "(이세창의) 이혼 후에도 데이트 할 때 느껴지는 불편한 시선이 많았다. 그래도 결혼 기사가 난 이후부터는 마음 편하게 일반 연인처럼 손을 잡고 다닐 수 있게 됐다"며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세창은 전부인 김지연과 이혼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세창은 "많이 돌이켜봤다. 김지연씨는 참 좋은 사람이었는데 내가 경험과 인내심이 부족했다"고 돌이키며 "(정하나와의) 결혼 이후 딸에게 미안해서 연락을 못한다. 못 본지 석달이 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혼 후 받은 곱지 않은 시선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정하나로선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그녀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