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며 올해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각각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이다. 

29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광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03.03(2015년=100)으로 전년대비 2.1% 상승했다. 2011년 4.1% 이후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이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도 전년대비 2.8% 상승했다.


특히 신선식품지수는 112.61(2015=100)전년대비 6.9% 상승한 가운데 과실류는 14.4% 올랐다.

교통(4.1%), 식료품·비주류음료(3.9%), 기타상품·서비스(3.6%), 주류·담배(2.2%) 등도 크게 상승했다.

전남지역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3.08(2015=100)으로 전년대비 2.1%상승했다.


2011년 4.5% 상승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생활물가지수는 103.56(2015=100)로 전년대비 2.6%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112.81(2015=100)으로 전년대비 4.4% 상승한 가운데 과실류는 12.7% 올랐다.

교통(4.7%),기타상품·서비스(4.3%),식료품·비주류음료(3.2%)등도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