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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기업의 실적 호조 속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동결을 발표함에 따라 불안이 해소된 영향이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72.50포인트(0.28%) 오른 2만6149.39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1.38포인트(0.05%) 상승한 2823.81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03포인트(0.12%) 높은 7411.48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의 강세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호조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까지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중 80%의 순이익이 시장전망치보다 높았고, 81%의 기업 매출이 시장전망치를 넘어섰다고 톰슨로이터가 보도했다.

이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연 결과 1.25~1.5%의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된 것이다. 아울러 연준은 올해 인플레이션과 3월 금리인상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에 연준의 발표 직후 주요 3대 지수는 한때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