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현대약품 대표.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이 지난 5일 대표이사를 이한구 회장·김영학 사장에서 이상준·김영학 사장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히며 3세 경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상준 사장은 현대약품 창업주인 고 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한구 회장의 장남이다.

동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미국 샌디에이고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2003년 현대약품에 입사해 경영기획팀장, 미래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지난해 11월에는 그간 신규사업 및 연구개발(R&D)부문에서 달성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사업 및 R&D부문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사장은 “신제품 개발 및 도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에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성장 주도적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파트너십을 통한 성장과 R&D 중심 회사로의 발전은 향후 현대약품의 성장의 두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