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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22~27일 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일정에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경제사절단으로 대거 동행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는 베트남 및 UAE 경제사절단 구성을 위한 참가 희망기업 접수를 받아 이번 주말쯤 1차 명단을 작성, 청와대에 전달한다.

이번 방문에는 총수급보다는 실무중심 경영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거론되는 인물은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이다.


이들은 모두 베트남이나 UAE에서 핵심 사업을 영위 중인 회사다. UAE의 경우 정부가 원자력발전소 수주에 공을 들이는 만큼 대형 건설업체 CEO가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 현지 생산라인 등을 운영하거나 현지 진출을 원하는 중견·중소기업 대표들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