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8퍼센트

P2P(개인간)대출업체 8퍼센트는 퓨전 한식주점 월향이 자사를 통해 2707명의 투자자를 확보, 1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퓨전 한식과 주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2040 남성이 전체 투자자 가운데 71.7%로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5.7%, 30대 39.2%, 40대 24.3%다.

그동안 월향 산하 9개 브랜드 15개 직영점은 식자재 구매가 분산됐지만 P2P금융을 통해 조성된 식자재 통합공급시스템 센트럴키친으로 보다 유리한 단가로 신선한 식자재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8퍼센트는 설명했다.


이번 투자 상품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는 연 수익률 10%가 지급될 예정이다. 대학로 문샤인에서 ‘맛있는 투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파티에도 초대된다. 이 자리에는 P2P대출자와 투자자의 이색적인 만남과 더불어 다양한 요식업계 관계자들도 함께 초대된다.

이주호 월향 팀장은 “카카오톡으로 운영 중인 고객관리 계정의 플러스 친구도 8퍼센트를 통해 단기간에 1600명이 유입됐다. 투자자 팬덤이 예상보다도 크다는 걸 느꼈다”며 “당사를 응원해주시는 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좋은 막걸리와 맛있는 음식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