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심 아그담 페이스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유튜브 본사에서 총을 쏴 3명에게 부상을 입힌 후 자살한 용의자의 신원이 공개됐다.
3일(현지시간) 샌브루노 경찰 당국자는 용의자의 신원을 39세 여성 나심 아그담이라고 전했다. 나그담은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그담은 이날 샌브루노 소재 유튜브 본사에서 권총을 쏴 3명을 다치게 한 후 자살했다. 또 다른 부상자는 총격을 피하기 위해 대피하다가 다리를 다쳤다.


외신에 따르면 아그담은 과거 동물보호단체에서 활동한 인물로 2009년 ‘동물을 윤리적으로 다루는 사람들’ 단원으로 돼지를 이용한 실험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다 체포됐다는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한편 샌브루노 경찰은 이번 사건은 아그담이 남자친구를 목표로 저지른 범행이라며 테러와 연관을 부인했다. 아그담의 남자친구는 36세의 남성으로 현재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