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홀딩스가 하림홀딩스 흡수합병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제일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5.03% 상승한 1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하림홀딩스는 4.40% 하락한 402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제일홀딩스는 하림홀딩스를 합병하고 단일 지주사 체제로 개편, 상호를 하림지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0.2565다.

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일홀딩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5.7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9배로 하림홀딩스(PER 10.5배, PBR 0.86배) 대비 저평가 받고 있다"면서 "합병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주가가 수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의 합병으로 역할이 나뉘어 있던 지주 사업을 통합하면서 옥상옥의 지배구조를 해소하게 됐다"며 "자금운용 효율화 및 신규 사업기회 모색 등의 장기적 성장전략을 위한 경영합리화 목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