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9일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전해철 경기도지사 입후보 예정자에 대한 지지를 천명하기 위해 모였다”며 “지방분권을 확실히 이뤄내 경기도민의 행복을 실현할 차기 경기지사로 전 의원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도덕성, 능력, 자질, 리더십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도내 31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이뤄낼 적임자”라며 “이번 경기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를 하기 위해선 정책, 도덕성, 능력, 자질이 검증된 후보가 공정한 경선을 통해 선출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전 의원은 경기도에 대해 깊고 전문적인 능력을 갖고 안정적이면서 포용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왔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함께 민주당이 집권 여당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전 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 의원과 이재명 전 성남시장, 양기대 전 광명시장 등 세 후보 경선을 통해 경기지사 후보를 정할 방침이다.
한편 전 의원은 '혜경궁 김씨' 논란을 일으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 '정의를 위하여(08__hkkim)'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경기북부 관련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는 계정이 누구의 것인지, 왜 패륜적인 글을 썼는지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며 "저라도 고발조치해서 밝히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고발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