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낀 지난 2월 중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생산은 감소한 반면 대형소매점 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최근 광주전남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트레일러(-36.4%), 고무 및 플라스틱(-27.5%) 등을 중심으로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22.0%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7.8% 증가했다. 같은 달 건축착공면적과 건축허가면적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77.9, 53.3% 감소했다.


수출은 자동차(-36.6%)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5.9% 감소했다. 취업자수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17만명)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8000명 증가했다.

전남지역 지난달 제조업생산은 기타운송장비(-13.6%),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2.8%) 등을 중심으로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4.4%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8.9% 증가했다.

2월중 전남지역의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1.2% 감소했으나, 건축허가면적은 41.3% 증가했다. 수출은 선박(62.6%), 철강금속(14.6%)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6.3% 증가했다.


취업자수는 13만2000명으로 전년동월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