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4.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대한민국 며느리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며느리에게만 강요되는 '도리'와 '희생'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며느리이기 때문에 받는 불공평한 강요와 억압을 '전지적 며느리 시점'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며느리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았다는 호평과 함께 4%대 시청률로 출발하며 정규 편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재욱 아내 박세미는 일 때문에 오지 못하는 남편 대신 먼저 아이들과 함께 시댁으로 향했다. 그는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명절 음식을 만드느라 한시도 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저녁에는 아이를 재우느라 잠을 자지 못해 힘들어했다.

또한 둘째를 낳고 일을 하고 싶어하는 박세미와 셋째를 낳았으면 하는 시어머니의 갈등이 부각됐다. 처음에는 시어머니의 “(둘째) 순산해서 잘 낳고”라는 덕담으로 시작된 대화는 박세미의 “셋째 말씀은 하지 마세요. 하지 마세요 어머니. 딸 낳으라고”라는 대답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