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재. /사진=독자 제공

13일 오전 11시47분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화학공장에서 큰 불이 난 데 이어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에도 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은 한 시민이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며 119로 신고를 접수해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인근 공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오전 11시58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연이어 오후 12시2분 대응 3단계를 내렸다.


소방대응 3단계는 ▲금속반응 등의 특수 화재일 경우 ▲2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상황종료까지 24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난 등에 발령한다.

또 서울 및 경기 소방, 시흥화학구조대 등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화재 진압을 벌이고 있다.

소방은 화재진압을 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