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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세먼지 농도로 인해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김용희 감독관은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다고 판단해 경기를 취소했다.

15일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광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미세먼지 농도인 426을 기록 중이다.

경기취소의 근거 조항은 2016년 도입된 KBO리그 규약 27조 '황사 경보 발령 및 강풍, 폭염 시 경기취소 여부'다.

27조 3항은 '경기 개시 예정 시간에 강풍, 폭염, 안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있을 경우 해당 경기운영위원이 지역 기상청으로 확인 후 심판위원 및 경기관리인과 협의해 구장 상태에 따라 취소 여부를 규정한다"고 명시한다.

400이상의 미세먼지 농도는 경보수준으로 김 감독관은 도저히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