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이변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대세론이 장만채의 조직을 압도했다.
19일 발표된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결선투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출신의 김영록 후보가 61.92%를 얻어 38.09%에 그친 장만채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본선에 진출할 최종후보에 선정됐다.

신정훈 전 예비후보의 27%대 지지율이 김 후보에 그대로 흡수됐다.


김 후보는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전남도지사 후보로 선택해주신 도민과 당원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남은 지난 두 정권 아래서 낙후와 소외가 더욱 깊어졌지만, 문재인정부 탄생으로 이를 벗어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또 "동서남북 구별 없이 단합과 화합으로 하나된 전남! 정도 새천년, 동북아 중심, 새로운 전남 번영시대!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촛불혁명의 완수라는 시대적 요구까지!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문재인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