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김해을)이 2일 경찰소환 예고에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진행된 '한국GM대책 특별위원회 협상결과 보고대회'를 마무리 짓고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동안 조사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소환해달라고 요구해왔다"며 "당당하게 소명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서 더 이상 의혹이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야당은 이 문제를 더 이상 정치 공세나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않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민생과 경제가 그렇게 한가하지 않다"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경찰은 오는 4일 김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