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연기자를 넘어 뮤지컬 배우로 자신만의 분야를 구축해 가고 있는 배우 이지훈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지훈은 핑크 컬러 맨투맨부터 캐주얼한 느낌의 청바지는 물론 수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지훈은 먼저 최근 출연했던 JTBC 예능 ‘슈가맨’에 대해 시즌1부터 섭외가 들어왔었다고 밝하며 “’슈가맨’은 잊힌 가수를 소환한다는 느낌이 들어 출연을 고사했었다”며 “제작진에서 (차)태현이 형 방송을 보여 주면서 지금 활동 중인 가수들도 나온다고 설득해 출연하게 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슈가맨’에서 93불을 기록하며 명곡임을 입증한 그의 데뷔곡 ‘왜 하늘은’은 갑자기 찾아온 기회라며 “사실은 연기자로 연습생을 시작했었다. 우연한 기회에 회식 자리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대표님께서 바로 가수로 전향시켰다”고 말했다.


또 뮤지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에게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에 대해 묻자 “사실은 인기가 주춤할 때 매번 새로운 분야로의 제안이 왔었다. 매번 동아줄이 내려온 것 같아 이 악물고 노력한 끝에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바람둥이, 어린 왕자 이미지로 굳어진 내 모습이 스스로도 재미가 없었다. 뮤지컬에서는 다양한 극과 캐릭터가 제안이 오고 나 역시 도전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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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훈은 함께 호흡을 맞춰 보고 싶은 배우로 정성화와 옥주현을 꼽으며 “(정)성화 형은 극에 진지한 모습이 참 존경스럽다. 롤모델이자 좋아하는 선배다. (옥)주현이는 같이 가수에서 뮤지컬로 넘어온 일종의 선배로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이 대단하다. 그런 주현이가 어느 날 ‘뮤지컬에 집중하는 게 도움이 될 거야’라고 툭 던진 말에 더욱 뮤지컬에 올인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