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진코믹스

레진코믹스는 23일 정부가 밤토끼 운영자를 검거했다는 소식에 정부와 언론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레진코믹스는 이날 "밤토끼 운영자 검거는 고사위기에 처한 웹툰업계에 단비같은 소식"이라며 "지난 4년간의 불법복제와의 전쟁을 회고하고 대형 해적사이트 운영자가 잡힌 지금부터가 진짜 전쟁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레진코믹스는 지난 4년 간 핑거프린트 기술 등으로 불법복제 유포자를 적발해 사법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운영하는 해적사이트를 잡기 위해 해외 ISP에 직접 접촉하고, 불법복제 자체 모니터링에서 한걸음 나아가 글로벌 대행사를 통한 국제 모니터링도 본격화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법무팀은 “이제부터가 진짜 전쟁이다. 가장 큰 웹툰 도둑인 밤토끼 운영자가 잡힌 만큼 웹툰 불법복제의 내성을 키우지 않기 위해서라도 사법당국의 엄중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 검거된 밤토끼 운영자가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다면 수많은 해적사이트는 앞으로 더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해적사이트의 국내 이용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한 법개정과 보안서버 차단을 위한 기술적 과제도 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