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24일 "부산교체에 대한 부산시민의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시선관위에서 본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 생각난다"고 전했다.
오 후보는 "민주시민에게 선거는 축제다. 깨끗한 선거를 치르는 것은 후보들의 사명"이라며 "가짜뉴스, 유언비어, 허위보도가 없는 깨끗한 선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연이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서병수 한국당 부산시장 후보를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이 소망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공약을 제시해 심판을 받겠다"며 정책선거를 다짐했다.
지난 3월15일 시작한 70일 민생대장정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부산 교체에 대한 성원이 높다. 시민 지지가 저를 통해 표출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 "시민여러분의 꿈을 지원하는 시장이 되겠다. 시민의 편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 후보는 서울대 문리대 철학과 학사, 서울대 행정학 석사, 부산대 국제학 석사를 마쳤다.
현재 부산대 석좌교수로 있으며, 전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시장 권한대행, 정무·행정 부시장, 한국해양대 총장, 동명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