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중구 중림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시연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청와대와 여야 지도부가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에 동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사전투표에 나설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현직 대통령이 총선, 지방선거, 대선 등 주요선거에서 당일 본투표가 아닌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뿐 아니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도 이날 함께 사전투표하기로 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이날 사전투표에 나선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9일 대구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같은 당 홍영표 원내대표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위한 일정을 조율 중이다.

자유한국당에선 홍준표 대표가 이날 오전 9시 서울 송파구에서 사전투표하기로 했다.

바른미래당도 사전투표에 동참한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9시40분 광주 동구청소년 수련관에서 투표권을 행사한다. 유승민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8시30분 대구 동인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할 계획이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전남 목포시 동명동 주민센터에서 함께 사전투표키로 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인천 연수구 송도3동 행복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이밖에도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박원순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한국당 후보는 이날 오전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본투표일인 13일 투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경수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남경필 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도 이날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