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중 무역분쟁이 부각되며 하락출발했다. 전일 미국증시가 미-중 무역분쟁 격화조짐에 하락한 것이 영향을 줬다. 특히 중국에서 조립되거나 중국매출이 많은 반도체 업종을 비롯한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전 거래일 대비 23.13포인트(-0.98%) 내린 2334.75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10분 기준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2억, 218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393억원 순매수하며 홀로 ‘사자’ 기조를 보이고 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 셀트리온, POSCO,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1~3%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종목은 보합권 내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95포인트(-1.31%) 내린 825.05에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61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1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장중 순매수, 순매도를 번갈아가며 방향성을 잡지 못한 모습이다.

대부분의 시총상위종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CJ E&M,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스튜디오드래곤, 펄어비스 등이 1~2%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나노스의 경우 7%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