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클리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7120대, 수출 1만4801대로 총 2만192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8.3% 감소한 실적이다.

지난달 내수판매는 7120대로 전년동월 대비 20.9% 줄었다. 주력 SUV 모델인 QM6가 2255대로 지난달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년동월 대비 4.6% 늘었지만 SM6가 2049대로 전년 대비 44.9% 줄었다. 소형 SUV 시장에서 쌍용차 티볼리 등과 경쟁하던 QM3는 456대에 그쳐 전년 대비 71.9% 감소했다. SM7도 278대로 전년 대비 42.3% 줄었다.



수출은 1만4801대로 전년동월 대비 16.9% 감소했다. 북미수출용인 닛산 로그(ROGUE)가 1만3061대로 선전해 전년 동월 대비 11.9% 늘었지만 이를 뒷받침할 모델이 없었다.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1719대로 전년 대비 64.7% 줄었다. SM6(수출명 탈리스만)는 지난달 수출실적 1대로 전년 대비 99.9% 감소했다.

르노 단독 브랜드로 출시된 클리오는 지난달 549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27.4% 줄었다. 출시 첫 달 756대를 판매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