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사고원인 규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KAI는 입장자료를 통해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군 장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조의를 표한다”며 “사고원인 규명과 대책수립을 위해 군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사고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언론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7일 오후 4시5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군6 전단 내 비행장 활주로에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탑승자 6명 중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가 난 헬기는 KAI가 제작한 국산 기종인 수리온을 기반으로 해병대가 상륙작전에 투입할 수 있도록 개조한 마린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