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수./사진=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캡처

‘출루머신’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올스타전에서도 안타를 치고 나가며 승리에 기여했다.
추신수가 속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서 내셔널리그 올스타를 8-6으로 제압했다. 홈런 10방을 주고 받는 연장 혈투 끝에 아메리칸리그가 6년 연속 승리를 맛봤다.

추신수는 2-2로 맞선 8회초 선두타자 타석에 대타로 나와 좌전안타로 출루하는 등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진 세구라의 좌중월 3점 홈런 때 추신수는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내셔널리그는 8회말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3-5로 뒤진 9회말엔 스쿠터 제넷이 극적인 동점 2점 홈런을 때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연장 10회초 아메리칸리그가 다시 힘을 냈다. 알렉스 브레그먼과 조지 스프링어가 백투백 홈런을 날려 내셔널리그를 주저앉혔다. 이후 세구라와 미치 모어랜드의 우전안타, 마이클 브랜틀리의 희생플라이를 엮어 8-5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