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전국 건설수주가 전년보다 감소한 가운데 광주지역 건설수주 감소폭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서울을 비롯한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3%대를 기록했다.  

16일 통계청의 '2018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국 건설수주는 전년동기대비 16.9% 감소(전기대비 20.5%포인트 하락)했다. ▲울산(83.2%) ▲충남(59.0%)은 증가한 반면, ▲전남(-78.7%) ▲경남(-58.5%) ▲대전(-57.7%) 등은 주택 등의 수주가 줄어 감소했다.

건축수주는 전년동기대비 16.0% 감소한 가운데 광주는 77.3% 감소했으며, 토목수주도 93.0% 감소했다.

건축은 주택, 토목은 도로·교량 등의 수주가 줄어 감소했다. 광주 실업률은 3.9%로 전국 평균과 같았으나, 서울(5.0%)을 비롯해 ▲대구·울산(5.0%) ▲인천(4.5%) ▲대전(4.4%) ▲부산(4.3%) 등 6개 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

인구는 광주·전남 모두 순유출됐다. 광주는 2126명이 빠져나가 전분기 3457명보다 줄었고 전남은 전분기 170명 순유입에서 4282명이 순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