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뉴스1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철강협회 수장을 맡아 업계 목소리를 대변한다. 최 회장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제9대 철강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철강협회 회장은 통상적으로 업계 맏형격인 포스코 회장이 도맡았다. 전임인 제8대 회장 역시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이 맡은 바 있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을 비롯해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등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철강협회장으로 선임된 최 회장은 업계의 가장 큰 문제로 통상문제를 꼽았다. 그는 현장에서 “철강업계에는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으며 최우선 과제는 통상문제”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철강사들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수입품 관세 등으로 위기에 빠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