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신협 직원들이 올 상반기 159건의 금융사기를 막아 12억원 상당의 사기피해를 예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신협중앙회는 전국 신협 전산망을 상시 모니터링하기 위해 2016년 3월 금융소비자보호팀을 신설하고 금융사기 전담인력 3명을 배치했다. 각종 전기통신금융사기 대포통장 패턴을 수집 및 분석하고 의심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금융소비자보호팀은 올 상반기에 6억1000만원의 금융사기를 예방했다.

신협 영업점 창구에서도 올 상반기 6억3000만원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영업창구에서 고액현금인출 시 유의문구를 안내하고 서명을 받는 문진제도를 도입, 문진 시 이상징후를 발견하면 금융소비자보호팀·수사기관과 함께 사기범을 직접 검거했다.


공주신협, 광주어룡신협 등 전국의 신협 직원 18명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해 관할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장병용 신협중앙회 검사감독이사는 "올해 금융사기를 막은 직원에게 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직원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