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10시20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도로 위를 달리던 포르쉐 718 박스터S에 불이 났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지난 6일 오후 10시20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도로 위를 달리던 포르쉐에서 불이 났다. 삽시간에 번진 불은 엔진룸, 차 내부 등을 태운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차종은 2018년식 718 박스터S다. 해당 모델은 상반기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90여대가 팔린 가솔린 차다. 판매가격은 약 1억원이다.

불이 난 차를 운전한 A씨는 “운전 중에 점검등이 켜졌고 차체가 흔들리면서 정차하게 됐다”며 “이후 엔진룸 쪽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했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발화 시작점을 엔진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