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청취자는 두 사람에게 OCN '라이프 온 마스' 시즌2의 가능성을 물었다. 이미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라이프 온 마스'는 종영 후, 시즌2를 원한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이에 정경호와 오대환은 "아직은 말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경호는 "멤버만 같다면 계속 나올 것"이라며 "무조건 나오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오대환에게는 "애드립을 많이 해서 분량이 늘어났다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애드립은 뭔가"라는 질문이 계속됐다. 하지만 정경호는 "질문이 잘못됐다. 사실 오대환 씨가 하는 대사 100%는 다 애드립이었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오대환은 "원래 대사에 애드립만 첨가했을 뿐"이라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극중에서 남다른 체력을 자랑했던 정경호. 덕분에 '라이프 온 마스' 스태프들은 그의 체력에 감탄하는 메시지를 연이어 전했다. 이에 정경호는 "산에 자주 가려고 노력한다. 주로 청계산을 가는 편"이라고 말했다.
청취자들은 오대환의 실물 목격담을 전하며 "실물이 정말 잘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대환은 "이런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실물이 더 낫다고 많이 말해주시더라. 그럴 때마다 '도대체 TV에는 어떻게 나온다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정경호는 "저는 화면이 더 나은 것 같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이날 정경호는 '라이프 온 마스'에 얽힌 비하인드를 전하면서 "사실 대환이 형과 대사를 할 때면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다른 세상에 있는 사람처럼 만들어버린다. 너무 재미있다. 계속 웃게 된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정작 오대환은 정경호의 남다른 대사 소화능력을 칭찬하며 "'저걸 어떻게 다 하는 걸까' 그 생각을 계속했다. 저는 전문용어 나오는 대사는 쥐약이다. 그래서 박성웅 선배에게 고민 상담을 하기도 했다"라고 털어놓았다.